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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갑질 논란, 최대 5,800억 과징금. 할인행사의 양면.

by 정대리(30대)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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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이번에는 올리브영이 갑질논란에 서 있다. 최대 5,800억의 과징금을 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가면 항상 사람이 붐비고 여러가지 뷰티제품을 볼 수 있는 올리브영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그럼 시작하자.

1. 올리브영은 어떤 갑질을 했는가?

2022. 05월부터 CJ올리브영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올리브영이 협력사를 상대로 독점 거래를 강요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올리브영이 "다른 유통채널에 납품할 수 없다"는 조항을 넣은 약정서를 특정 협력업체에 제시했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영구 퇴출시켰다.
-공정위의 심사보고서-


또 올리브영에서 할인행사를 할 때는 협력업체로부터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았고, 할인행사가 끝난 뒤에는 싼 가격에 공급 받은 제품을 다시 정가에 팔아 추가 이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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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이런 과정을 통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했고, 경쟁 업체들은 수백억 원의 적자를 떠안고 퇴출됐다."

이러한 행태는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라고 판단한다.
-공정거래위원회-

 

2. 과징금 5,800억???

이러한 올리브영의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 기간 동안 총 매출액 대비 최대 6%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최대 6%의 그 금액만 5885억 원에 달한다.

https://v.daum.net/v/20231002193705503

[단독]‘갑질 논란’ 올리브영에 “최대 5800억 과징금”

[앵커] 뷰티 헬스 전문 매장인 올리브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리브영이 제품을 제공하는 협력사에 사실상 독점을 강요하며 경쟁업체에 제공하

v.daum.net

(채널 A 뉴스참조)

3. 정대리 생각

우리에게 싸고 좋은 제품을 제공한 올리브영을 정대리는 너무 좋아했는데 이러한 행동을 할 줄은 몰랐다.

솔직시 독점계약은 그럴 수 있다고 이해되는데, 행사 할 때 업체에 싼 가격으로 들어와서 행사 끝나고 정가로 팔아치운건 솔직히 짜증난다.

하긴 대기업에서 제품가격 낮춘다고하면 협력사가 죽어나긴 하지.

행사때 싼격으로 들어온 제품 행사 끝나고 정가로 팔 때 그 차액만큼 협력사에 되돌려주거나 아니면 다음 입고 할때 그 차액만큼 깍아주거나 했으면 오히려 좋은기업으로 협력업체에 소문 났을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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