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흔한 30대 직장인 다이어트 식단(2000kcal)

반갑다.

갈수록 10돼지가 되어가고 있는 나의 저질스러운 몸을 보고 있자니 한숨이 저절로 나와서 정대리도 다이어트라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마침 찐친한테 체중계도 선물을 받았다. 피쿡이라는 체중계인데 인바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혹시 체중계를 사신다면 추천한다.

그럼 시작하자.

 

1. 다이어트 시작하게 된 계기

반응형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두달 정도 운동을 못했다. 그러니 정대리가 빨래를 하는데 잘못해서 옷이 작아지는건지 아니면 내가 몸땡이가 커져가는건지 분간이 안가더라.

그리고 거울을 자세히 보니 무슨 턱주가리에 살이 주렁 주렁 달려 있고 찌찌도 살이 찌는가 가슴둘레도 커져가더라.

배때지는 커지는데 다리는 여자다리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2.다이어트는 식단이 80%

직장인은 운동량을 아무리 늘려도, 그리고 나이를 먹을 수록 살이 늦게 빠진다고들 한다.

그래서 찐친한테 선물 받은 인바디 기능이 있는 체중계 피쿡(PICOOC)을 선물 받았다. 선물 받고 폰과 연결 후 인바디 결과

하씨 진짜 눈물이 난다. 정말 돼지가 되어버렸다. 일단 권장칼로리를 보자. 2000kcal가 권장칼로리로 잡혀있다.

그래서 1800kcal~2000kcal로 하루에 섭취 할 계획이다.

3. 식단구성

반응형

일단 오늘 먹은 것을 돌이켜보자.

아침에는 06:30분에 출근을 해서 편의점에 뛰어갔다. 그리고 정신줄을 놓아버려서 컵라면(왕뚜껑), 리츠 화이트, 프링글스를 아주 순삭시켰다.

아침에 미친듯이 먹은 것을 회개하며 이주전에 사무실 냉동실에 짱박아놓은 맛있닭에서 만든 현미 닭가슴살 참치김치 볶음밥으로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

자! 그럼 오늘 하루 먹은 것을 알려준다. 지금은 점수가 67점인데 내일은 조금 더 점수를 올려봐야겠다.

아직 운동은 할 수 없는 몸상태라서 운동은 10/23일 부터 다시 시작한다.

일단 치팅은 한달에 딱 2회!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하려고 한다.

중간 중간 다이어트 포스팅은 매주 목요일에 몸무게 변화 추이를 작성할 생각이다.

그럼 모두들 정대리의 다이어트를 응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고 있으신 분은 같이 힘내자.

해당 어플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