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랜만에 글싸지른다. 이번에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1. 서울대학병원 교수진의 말
- 서울대병원 교수 55%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 이들은 "이미 의료 붕괴가 시작됐는데 정부가 귀를 막고 도대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마지막 카드는 전면휴진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대학병원의 무기한 휴진 이유는 뭐냐?
1). 열악한 의료 환경과 낮은 보수
- 의료진들은 장시간 근무, 높은 업무 강도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 또한 의사 보수 수준이 낮아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 정부의 무대응과 소통 부재
- 의료진들은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 정부와의 소통도 원활하지 않아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3). 의료 정책에 대한 불만
- 의료진들은 정부의 의료 예산 삭감, 의료 수가 인상 지연 등의 정책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 이러한 정책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의료진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 마지막 수단으로 무기한 휴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3. 정대리 생각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본다.
하지만 무기한 휴진보다는 오전만 진료를 보고 오후는 진료를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았을거 같다. 어째되었건 의료인에 발을 내딛기 시작 할 때 제네바 선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마땅히 나의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
나는 알게 된 환자의 비밀을 환자가 사망한 이후에라도 누설하지 않는다.
나는 나의 능력이 허락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의료직의 명예와 위엄 있는 전통을 지킨다.
동료는 나의 형제며, 자매다.
나는 환자를 위해 내 의무를 다하는 데 있어 나이, 질병, 장애, 교리, 인종, 성별, 국적, 정당, 종족, 성적 지향, 사회적 지위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다.
나는 위협을 받더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시작에서부터 최대한 존중하며, 인류를 위한 법칙에 반하여 나의 의학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든 약속을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의지로서 엄숙히 서약한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E%88%ED%8F%AC%ED%81%AC%EB%9D%BC%ED%85%8C%EC%8A%A4
위의 밑줄에 반하는 행위인거 같다. 태업은 인정한다. 의사도 사람이니까. 하지만 무기한 휴진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시위한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나는.
어서 빨리 정부와 의료계가 잘 풀었으면 좋겠다.
<참고>
한겨레 - 서울대병원 교수들 “우리의 마지막 카드”…'무기한 휴진' 선언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5188.html)
NATE - 서울의대 교수들, 무기한 전면 휴진 선언 이유는… (https://news.nate.com/view/20240617n18571)
MBC 뉴스 - 교수 55% 무기한 휴진 돌입‥이 시각 서울대병원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08462_36507.html)
경향신문 - 집단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분위기는…환자는 '불안', 의료진 ... (https://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4061713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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