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더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김히어라 배우가 학폭 논란이 떳다. 오늘은 이 이슈에 대해서 정대리의 생각을 이야기 하려한다.
1. 현재상황
일단 추후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대중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23.06.09(토)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SNL코리아49회의 쇼호스트로 출연 예정이였으나 SNL코리아 측은 해당 회차는 결방으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2. 학폭논란
김히어라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상지여중을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 재학당시에 '빅상지'라는 모임원 중 한명으로 있었는데 후배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 했다고 디스패치가 밝혔다.
빅상지의 뜻은 BIG + 상지의 뜻으로 상지여중 최고라는 의미로 만든 흔히 말하는 일진클럽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우가 주연인 영화 <바람>에서 불량 서클 몬스터를 생각하면 편할듯 하다.
3. 김히어라 측 해명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했으나 폭행 가담은 부인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당하는것을 보고 나도 당했으니 딱히 대수롭지 않게 여긴 거 같다면서 방관한 잘못이 크다고 반성했다.
그리고 친한 후배의 절도사건에 공범으로 지목되어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고 2주 동안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아무도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그동안 신뢰 없이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 측에 손편지로 해명을 했다.
https://www.dispatch.co.kr/2263612
결론은 과거 당시에 착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미성숙했을 때를 인정하나 아무 이유없이 누군가를 가해한 적이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한다.
4. 정대리 생각
<더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을 멋지게 소화해 낸 것이 생활 연기여서 소름 돋는다는 댓글을 봤다. 이런 이슈글을 쓸때마다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고소미 먹을까봐 쌔게 말을 못하겠다. 학교다닐 때 선생님들 그리고 20대초반되어서 직장선배들이 하던 말이 기억난다.
"인생 똑바라 살아라. 니 인생 최고 절정기에 니가 했던 카르마가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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