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의 뜻과 의미를 생각하는 임시공휴일(10/2)

반갑다. 중소기업 다녔던 정대리는 4대 절이라고 불리는 날만 예전에 쉬었다. 그 4대절 중 하나인 개천절을 여러분들과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아!! 참고로 4대 절(빨간날)은 3.1절, 광복절, 개천절,제헌절이다. 하지만 제헌절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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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공휴일 일까? 아닐까? 그리고 무슨 뜻이지?

그럼 오늘도 개천절에 대해서 정대리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자.

그럼 시작하자.

 

1. 개천절의 의미

개천절(開天節)은 開(열 개), 天(하늘 천)을 뜻하며 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서 단군 왕검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 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 우리가 천손 민족인 것이다.

날짜는 10월 3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법정 공휴일이면서 5대 국경일이므로 태극기를 게양한다. 조기게양은 하지 않으므로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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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천절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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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고조선(단군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역사학적으로 10월 3일이 고조선의 건국일인 것은 아니다. (일제강점기 때 많은 역사서가 소실 되어서 중국측 역사사료를 참고할 수 밖에 없는게 안타깝다)

그렇다면 왜 하필 10/3일로 지정이 됐는지 궁금할것이다. 대종교의 관점에서는 "한배님이 갑자년 10월 3일 태백산에 강림하여 125년간 교화시대를 지내고 무진년(戊辰年) 10월 3일부터 치화(治化)를 시작했다."는 문장을 근거로 한다.

이를 서기로 환산하면 '기원전 2457년에 강림했고 기원전 2333년(무진)부터 치화를 했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대종교의 관점인 것이지 정확하게 정사에 기록된 것은 아니기에 100% 신뢰 할 수 없으나 어찌됐든
누가 지적 할 것도 아니고 우리가 기념하는게 중요하다.

3. 10/2일 임시공휴일 지정

23년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법정 유급휴일며, 5인 이상 사업장 대상 유급휴일(유급휴가) 된다.

혹시나 그때 근무를 한다면 수당유 받을 수 있으니 집에서 뒹굴거리기 싫고 어영부영 하루 시간 때울게 있다면 출근하는걸 추천한다.

4. 정대리 생각

10/3일 개천절에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은 흔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로 해석된다. 그것은 인간을 모든 가치에 앞세우는 사상이다.

지금 인간으로서 도의가 무너지고 있다. 내가 사람이 존중 받아야 한다면 타인도 당연히 존중 받아야된다. 요즘 갈수록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가 많이 퍼져있는거 같다.

그리고 하루만이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보자. 점점 짱깨화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짱깨는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큰 피해를 주고 일본은 최소한 형식적이지만 사과라도 했지 짱깨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