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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리생각

방송제작인은 벼슬? 유튜브 전과자 갑질 논란

by 정대리(30대)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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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반갑다. 오늘은 유튜브 전과가(매일 전과 하는 남자)의 제작진이 갑질논란이 화제다. 이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건으로 떡밥이 식겠지만, 이 내용을 다뤄보자.


1. 전과자는 무슨 채널?

전과자의 시놉시스

오늘은 어디로 전과할까? 다양한 학과들을 찐 리뷰하러 전국 대학 캠퍼스에 매일 전과하는 남자, 전과자가 출격한다. 정보, 공감, 추억을 모두 담은 캠퍼스 문화 부흥 프로젝트.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전과자(웹예능)

전과자(웹예능)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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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뭐 간단하게 대학교 학과마다 돌면서 학생들하고 인터뷰하고 하루 체험해보는 형식인거 같다.

2. 갑질논란

갑질논랄은 '전과자' 고려대학교 철학과 편이 지난 10/5일 공개된 후 비판 댓글이 쇄도하며 알려졌다.

일부 고려대생들의 비판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삭제됐다고 폭로했다. 한마디로 제작자 측이 댓글 검열을 했다는 거 같다.

고려대 학부생 중 한명이라는 A씨는 지난달 촬영 당시 "출연진이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는 장면을 촬영할 때 학생회관 이용하려는 학우들의 입장을 제지하고 학우들끼리 대화도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스태프들의 행동이 선을 넘었고 학우들이 불쾌할 정도로 제지했다"면서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니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우들이 먼저지 절대 이 촬영이 먼저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유튜브에 달리는 비판적 댓글이 실시간으로 삭제되는 영상을 공유하며 "댓글에서의 여론 통제가 이런 게 아니냐"고 했다.

3. 제작자 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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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촬영하며 대학 내 수업 참여 및 학교 시설 이용 시 학생들께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학생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통행 및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끼친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의 이슈로 잠시 통행을 통제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에 불편함을 끼치게 됐다."

"제작진의 언행에 불편함을 느낀 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99239?type=journalists

"'전과자' 스태프 갑질" 고려대생 뿔났다…제작진 "정중히 사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방송국 갑질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는 유튜브 예능 '전과자' 촬영 당시 스태프가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가열되자 제작진은 6일 해당 영

n.news.naver.com


4. 정대리 생각

예전에 양동근과 한가인이 나왔던 드라마 중에 부산 초량 산복도로에서 촬영한게 있다.

그때 정대리는 고등학생이였고 촬영하는 곳에 구경을 간적이 있다.

그때도 촬영 스탭이라는 사람들이 사람을 밀치면서 "여기 넘어오지 마라 촬영중이다. 조용히 해라" 등 물론 반말은 안했지만 굉장히 강압적이여서 친구들 끼리 무슨 깡패ㅅㄲ가 촬영장스탭이냐며 비아냥 거린게 생각난다.

지금 이 사건도 비슷한거 같다. 대한민국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방송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연예인 포함) 특권의식이 있는거 같다.

같은 방송가에서 여론 조작하는 것을 배워서 그런가 문제생기면 댓글창 막거나 댓글검열해서 유리한 것만 올린다.

그런데 요즘 정대리처럼 렉카들이 많아져서 그냥 빨리 사과하고 넘어가는게 좋다.

어차피 결국에는 사과 했는데 그게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는 다음 촬영 때를 보면 될꺼 같다.

방송계있는 사람들도 결국 월급쟁이다. 연예인이랑 같이 일한다고 너희들이 연예인이 된게 아닌걸 알아라.

연예인은 팬들이 감싸라도 주지 너희들은 누가 감싸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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