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초량밀면이 해운대에?? 아 이건 못참지!!!

반갑다. 맛집리뷰는 오랜만인거 같다. 맛집은 네이버 블로그로 운영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두개 다 운영하려고 한다. 글을 두번이나 써야되는게 귀찮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나는야 월급루팡이라 괜찮다. 그럼 시작하자!!!

딱보니까 지금 휴가다녀온거지?

23.07.31(월) ~ 23.08.03(목)까지 휴가 다녀왔지. 어디로 갔냐면 해운대로 갔다왔다. 바닷가에서 한번 놀고싶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돌아다니는데 익숙한 가게가 보이는데 그게 초량밀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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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밀면? 그 뭐냐 부산역에서 줄서서 먹는 그거??

그렇지. 개인적으로 초량에 살아서 그런가 초량밀면은 한번도 안먹어봤다. 딱히 면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이번에 처음 먹는다. 일단 맥주 한잔 들이키고 나서 정대리는 비빔밀면, 유여사님은 물냉면을 픽했다. 그리고 찐만두까지. 어찌보면 국룰 세트를 먹었다고 보면 될거 같다.

유여사가 보니깐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곱배기로 갑자기 주문을 변경을 하더라. 조금 기다리니까 만두도 나오고 국룰을 지대로 지키기 위해 만두도 딱 세개씩 나눠먹었다.

비빔밀면에 양념이 그렇게 심하게 들어가지는 않았다. 즉 지나치게 달지도 그렇다고 맵지도 않았다. 무난한거 같다. 특별한 맛의 비법이 있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맛은 어떤데?

 

만두같은 경우도 수제 손만두의 느낌은 안나고 기성품 만두를 찌기만 하는거 같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그렇게 맛있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맛없지도 않다. 웨이팅이 있다면 그냥 다른 것을 정대리는 먹을거 같다. 굳이 웨이팅까지 하면서 먹겠다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글쎄....
어쨋든 웨이팅이 없고 맛이 궁금하다면 가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