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맛집] 은하갈비, 50년 간 초량육거리 초량갈비골목의 1타 돼지갈비 맛집

전날에 아주 시원하게 달리고 숙소에서 푹쉬었다. 일찍부터 달리다 보니까 그렇게 까지 늦게까지는 먹지 못했다. 중간에 정대리가 전기기사 필기시험이 있이 있어서 시험친다고 늦게까지 안먹었다. 결과는 하아.....

 

자 어쨋든 초량에 돼지갈비 맛집은 소개 해드리려고 한다. 참고로 초량 갈비 골목에서는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에는 연산동에서 먹었던 맛집들인데 연산동 갈 일 있으시면 한번 보신 다음에 참고해보시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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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돼지갈비골목의 터줏대감

대부분 무슨 무슨 골목 이런 곳을 보면 너도 나도 몇십년 전통이니 뭐니 이러는데 솔직히 믿음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은하갈비 같은 경우는 우리 아버지가 산증인이라서 몇십년 된것을 인정을 안할 수가 없다. 청년때부터 있었다고 하니까 말 다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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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또 깜박했다!!

또 메뉴판을 깜박했다. 1인분에 11000원 정도 한다. 양념갈비 같은 경우는 160g에 11000원, 생갈비 같은 경우는 140g에 11000원 정도한다. 은하갈비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생략하겠다.

이번에는 아버지와 유여사님과 양념갈비를 안먹고 생갈비를 먹었다. 먹다보니까 삼겹살 보다 생갈비가 더 맛있는거 같다. 그래서 울산에서 생갈비를 먹었는데 서비스가 개판이라서 아쉬운 마음을 여기에서 풀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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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갈비는 생갈비지

여기서는 주문이 들어가면 생갈비 같은 경우는 다른테이블에서 바로 구워서 가져다 준다. 생갈비 같은 경우는 다 구워서 가져도 주시고, 양념갈비 같은 경우는 다른 테이블에서 거의 90% 구워서 가져다 준다.

 

그리고 은하갈비 이 가게가 정대리는 괜찮다고 생각하는게, 사장님께서 주문 받으시고 하면서 주위 테이블 돌아보실때 반찬 같은거 없는 테이블을 바로바로 캐치하셔서 종업원들한테 말씀해셔가지고 반찬을 리필해주신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건데 손님이 말하기 전에 먼저 챙겨 주니까 솔직히 편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