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시 한일 통화스와프가 체결됐다. 미리 미리 외화보유에 문제생겼을 때를 대비하는 것은 좋은거 같다.
한일통화스와프 체결
전일(6/29)에 대한민국 기재부장관과 일본 재무장관이 일본 재무성에서 한일 통화스와프 복원에 합의 했다고 한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7년 만에 열렸다.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와 같은 비상시기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이번 한일 통화스와프는 전액 달러화 기반(100억달러)으로 맺어졌다. 비상상황 발생 시 각자 자국 통화로 달러를 빌릴 수 있다. 이는 간접적으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된다.
https://v.daum.net/v/20230629165254945
통화스와프란?
통화스와프(Currency Swap)는 두 국가 간의 화폐를 교환하는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 발생할 수도 있는 화폐변동성과 금리변동성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통화스와프는 두 국가의 중앙은행 사이에서 체결되며, 주로 금융위기나 경제위기 등 비상시에 사용된다. 이 상품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화스와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먼저, 두 국가 간의 중앙은행들은 서로 지정된 금액의 화폐를 교환한다. 이 때, 비례적인 이자율로 계산되는 스왑포인트(Swap Point)가 적용된다.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교환된 화폐를 다시 되돌려준다.
통화스와프는 두 국가 간의 화폐 수급 불균형 조정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기업이 다른 국가에서 현지화폐로 발행한 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채권이 필요한 다른 기업이 다른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두 기업은 각자의 중앙은행을 통하여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으로써 불균형을 조정할 수 있다.
통화스와프는 또한 국제 금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사용된다. 금융 위기가 발생했을 때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통화스와프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통화스와프는 금융 상황에 따라서 교환할 화폐, 스왑포인트, 신용 등의 변수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금융상품은 금융시장에서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다.
정대리생각
예전 IMF 때를 생각해서 외화가 부족할 시 급하게 땡겨올 수 있는 것을 만들어서 다행인거 같다. 예전에 IMF때를 기억해보자 김영삼 전대통령이 미국으로가서 그 때 미대통령에게 내가 정치를 가르쳐줬다는 둥, 일본하고도 외교관계를 안좋게 만들어서 차관을 빌려오지 못 했다. 끔찍했던 IMF를 다시 떠올려보자.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된다.
이번에 한미통화스와프 체결로 인해 엉망이 되었던 한 미 일 공조가 공고해졌으면 좋겠고, 중국은 좀 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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