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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맛집][사상맛집][해장국맛집] 최뼈다구

by 정대리(30대)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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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3(토) 삼락생태공원 나들이 이후


2023.06.05 - [정대리Vlog] - [부산여행][데이트코스] 삼락생태공원

 

[부산여행][데이트코스] 삼락생태공원

23.06.03(토) 어제 1차로 차돌박이로 적당히 배를 채운 뒤에 2차로 오랜만에 스몰비어집 봉구비어를 갔다가 숙소에서 쉬었다. 늦은 아침에 일어나 멍청하게 지갑을 회사에 놓고 와서 여자친구다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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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후에 팥빙수와 믹스커피아이스를 먹고 의자에서 체력을 어느 정도 체력을 보충한 후 정대리가 정말 좋아하는 뼈 해장국과, 갈비탕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 마침 어제 술도 좀 많이 먹었던 상황이라서 해장 겸 먹자고 여자친구에게 가자고 하니 흔쾌히 가자고 했다. 물론 걸어서 간 것은 아니고 차 타고 이동했다.

위치는 여기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사상 기차역에 있는 지점은 갈비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주차하기도 조금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정대리는 2호점에 가서 항상 먹는다. 신축건물에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밥먹는 중간에 차를 옮겨달라는 연락이 올 일도 없어서 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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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뼈다귀 2호점

아무래도 신축 건물에 있고, 가게의 규모도 굉장히 크다. 실내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기 싫어서 찍지 못했다. 서빙을 하시는 종업원 수도 10명 가까이 되고, 서빙 기계도 있다.

해장국 같은 경우는 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다. 아마 거의 가격이 7000원에서 9000천원 사이 해장국 가격이 포진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왕갈비탕은 조금 가격이 높다. 하지만 이 정도의 가격이 나가도 먹을 만한다. 일단 점심특선으로 파는 갈비탕에 나오는 고기의 적어도 5배 정도는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반찬 구성

반찬 구성은 여느 국밥집과 대동소이하다. 요즘은 종업원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셀프코너가 많이 만들어지는 추세인데, 최뼈다귀 2호점 같은 경우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곳곳에 셀프코너를 만들어 놓았다. 아마 4갠대 5 군대 정도에 셀프코너를 만들어 놓은 거 같았다. 개인적으로 매운고추(땡초)와 양파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가득가득 많이 먹는다.

정대리와 유여사의 픽

우리 유여사님은 물에 빠진 고기를 가려 먹는 편인데 뼈해장국에 들어가는 고기는 먹는다고 해서 뼈해장국을 시켜서 먹고, 정대리는 항상 먹는 왕갈비탕을 먹었다. 큰 고기 덩어리 3개 또는 4개 정도 있는데, 뼈에 있는 고기를 잘라 놓으면 그릇에 고기반 국물반이 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조금 먹는 양이 적으신분들이 가시면 왕갈비탕 하나로 두 분이서 드셔도 충분히 먹을 것이라 생각된다.

 

뼈해장국의 고기의 양이 예전보다는 조금 준거 같은 기분이든다. 그래도 어지간한 곳보다는 양이 많고, 국물의 맛도 찐하다. 라면 수프 넣은 것 같은 느낌은 받지 않는다. 잘 못하는 집에는 라면수프를 넣었는지 라면 국물 맛이 나는데, 여기는 그렇게 맵지는 않으면서 칼칼하다. 진짜 해장하기는 딱이다.

 

왕갈비탕은 국물이 말그대로 깔끔하다. 약간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맛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런 분들의 위해서 다진 양념이 있으나 걱정하지 말자. 삼 종류나 대추 이런 것이 많이 들어가서 삼향이 나거나 그렇게 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그런 곳에 쓸 돈을 오로지 고기에 다 투자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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