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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맛집][서면맛집]테라스에서 맥주 가능 담스펍(DAM'S PUB)

by 정대리(30대)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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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 [정대리Vlog] - [부산여행][데이트코스] 삼락생태공원

 

[부산여행][데이트코스] 삼락생태공원

23.06.03(토) 어제 1차로 차돌박이로 적당히 배를 채운 뒤에 2차로 오랜만에 스몰비어집 봉구비어를 갔다가 숙소에서 쉬었다. 늦은 아침에 일어나 멍청하게 지갑을 회사에 놓고 와서 여자친구다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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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6. 03(토)

원조집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는데 밤바람이 시원하고 그래서 딱 지금 같은 날씨에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정대리의 단골집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지금오면 여자친구와 3번째 방문이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이런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함이 크다. 나중에 세월이 흘렀을 때 천천히 돌이키면서 보면 이때의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멋모르고 지나가다보면 가게다 어딧지? 할 수 있기에 주위를 잘 보면서 가야된다. 초행길이면 조금 길이 헷갈릴 수 있으므로 가게를 찾는 수고스러움이 조금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조금 수고스러움에 대비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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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리는 항상 테라스

실내는 은은하게 조명을 해놔서 분위기는 좋으나, 정대리 개인적으로 DAM'S PUB의 매력은 테라스에서 먹는 맥주라고 생각한다. 위에 천장도 어느 정도 막아놔서 엄청 폭우가 내리지 않으면 밖에서 먹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길 바란다. 

 

메뉴판과 정대리 픽

 

DAM'S PUB에서 BEST 메뉴는 감자튀김과, 낫초, 팝콘이다. 딱 전형적인 맥주 안주를 판다. 전형적인데 맛은 전혀 전형적이지가 않다. 감자튀김이 웨지감자와 저렇게 롯데리아에서 나오는 감자튀김 스타일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다. 정대리는 저렇게 스틱으로 되는 형태를 선호한다. 감자튀김 위에 체다치즈를 녹여놔서 한입 먹으면 바로 맥주를 찾게 된다. 맥주는 5개 맛보기로 주는 것을 주문해서 하나씩 맛을 보고 선택을 했다.

맛보기류 맥주를 다 먹고 난 후 정대리는 코젤라거(레몬), 유여사는 코젤다크를 주문해서 계속 먹었다 .아마 각 각 4잔씩은 먹은거 같다. 먹다보니 낫쵸도 먹고싶어서 낫쵸도 추가해서 먹었다. 그런데 낫쵸는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팝콘을 시켜서 먹었는데, 팝콘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많이 키우시는 거 같다. 아깽이들 소개 시켜주셔서 아깽이들과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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